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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좋은책)너무도 쓸쓸한 당신
(4월의 좋은책)너무도 쓸쓸한 당신의 첨부된 사진(이미지) no.103

책소개

 

“늙은이 너무 불쌍해 마라, 늙어도 살 맛은 여전하단다.” 이 책의 서문에서 초로에 접어 든 소설가 박완서가 하는 말이다. 이 책은 유난히 노인들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 비록 육체적으로, 시각적으로도 아름답진 못한노년이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스하고 편안하다. [YES24 제공]

 

 

저자소개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하였다.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작품으로는 소설집 [엄마의 말뚝], [꽃을 찾아서], [저문 날의 삽화], [한 말씀만 하소서], [서 있는 여자],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 등이 있다. 또한 동화집 [나 어릴 적에],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부숭이의 땅힘], [보시니 참 좋았다] 등과 수필집 [세 가지 소원],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여자와 남자가 있는 풍경], [살아 있는 날의 소망],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어른노릇 사람노릇], [두부], [호미]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등을 수상하였다. [인터파크도서 제공]

 

 

추천사

 

김동영(사회과학부 법학전공)

흔히들 인간은 외로운 존재라고 한다.

외로운 것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하게 느끼기 마련이다.

나 또한 언젠가는 나이가 들 것이고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부터 독자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내 노후를 생각하기 이전에 지금의 어른들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겪고 있는

상황을 너무나도 잘 대변해 주는 책이어서,  나도 모르는 저런 아픔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구나 싶었다.

읽는 내내 박완서 작가에 대해 다시 한번 감탄하게 하는 그런 책이었다.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살아생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느끼고 스스로 품으며

그것을 글로 표현하려 했는지 박완서 특유의 문체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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