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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좋은책) 시속 12km의 행복
(10월에 좋은책) 시속 12km의 행복의 첨부된 사진(이미지) no.165

책소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행복해지는 소소한 비밀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가량 소요되는 고속철도가 다니는 시대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1분 1초를 아껴야 하는 세상이다. 이 곳 한국은 시속 300km의 기차가 다니는 세상이지만, 네팔에는 최고 속력이 시속 12km인 기차가 있단다. 시속 300km의 기차와 시속 12km 기차에서 보이는 세상은 얼마나 다를까? 딱 그 정도만큼 두 세상의 가치관과 행복의 조건도 다를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의 저자는 시속 12km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이야기한다. 속도와 높이의 삶을 걷어내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나와 내면이 더불어 사는 참 행복의 철학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 중심으로 소유하고 생각하기보다 천천히 주위 사람들과 함께 걷는 걸음 속에 깊은 행복과 연대가 있다고, 돈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의 질서를 회복해야 행복한 세상이 열리고 정의도 꽃핀다고 역설한다. 그렇게 탐욕의 경제가 이끄는 속도의 삶에서 벗어나야 걷기와 자전거 타기, 이웃과의 만남이 늘어나 마음의 밭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핵심은 탐욕을 추구하는 '소유 양식의 삶'이 아니라 평화를 추구하는 '존재 양식의 삶'이다. 이러한 삶은 상대방을 팔꿈치로 밀어내야 생존하는 관계가, 모든 생명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사랑의 패러다임으로 변화될 때 가능하다. 얼마나 빠르냐' 하는 문제가 아주 중대한 일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저 '급'할 뿐인 경우가 많다.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이 더욱 중대한 법이다. 이 책을 통해 삶에 있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대한' 문제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미리보기

 

 

 

저자소개

 

 

강수돌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독일 브레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강수돌 교수는 ‘돈의 경영’이 아닌 ‘삶의 경영’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대학 교수인 그는 ‘나의 작은 실천’이 참 행복의 길을 열고 사회도 바꾼다는 믿음에서 2005년 5월부터 2010년 6월까지 5년간 시골 마을의 이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경영학부 교수이다.

학교 근처 서당골에 귀틀집을 짓고. 가족과 텃밭을 일구며 세 명의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키웠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사는 그는, 돈벌이가 아닌 살림살이의 관점에서 사회와 삶을 바라보고 ‘아래로부터의 시각’으로 이웃과 역사를 바라볼 때 희망이 열리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도 올 것이라 믿는다.

강수돌 박사는 주로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을 규정짓는 생태의 문제와 함께 노동의 조건들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세계화 담론에 대한 문제제기로서 외국인 노동자 -그가 주장하는 이주 노동자 -에 대한 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그의 이론은 기존의 전통적인 노사관계론 시각을 벗어나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경제 수치에 의존해 왔던 노동자의 삶을 적극성과 자기 조직화라는 근거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다른 시각이다. 노동 과정에서의 노동자의 역할이나 민중 정치의 새로운 방향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강수돌 박사의 연구 흔적을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저서로 『이장이 된 교수, 전원일기를 쓰다』,『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나부터 마을혁명』,『살림의 경제학』,『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지구를 구하는 경제책』,『나부터 교육혁명』 등이 있다.


 

그림: 황준환

 

 

홍익대 시각디자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광고회사인 금강기획에서 그래픽디자이너와 멀티미디어 PD로 일하다 동아일보에 만화 386c를 그리면서 만화가가 되었다. 10년간 2000회 넘게 연재한 「386c」 외에도 주간한국, 교원신문, 과학동아, 신동아 등 100여개의 매체에 만화와 만평을 그렸고, 다양한 단행본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초빙교수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동아일보 기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동아일보에 만화 386c를 그리면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그는 10만 독자들에게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쏘아 올렸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그는 사랑스런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를 만드는 시간과 노래를 부르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I'm 386c』,『FAMILY』,『사람이 가장 아름답다』,『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아빠의 놀이혁명』,『위대한 대한민국 과학자들』,『만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나는 대한민국 우주인이다』『낭만 카투니스트 유쾌한 프랑스를 선물하다』『당신이 희망입니다』『당신이 행복입니다』『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세상을 바꾼 과학 천재들』 등이 있다

 

 

 

 

 

추천사

 

 

박재형(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우리가 가장 행복을 느끼는 삶의 속도, 시속 12킬로미터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한 생각들을 담은 강수돌 교수의 에세이『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 학교 근처 서당골에 귀틀집을 짓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연이 주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사는 강수돌 교수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행복해지는 소소한 비밀을 꺼내놓는다. 그는 개인적 행복과 사회적 행복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기득권의 입장이 아닌 ‘아래로부터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진정한 소통과 연대, 사랑의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날그날의 삶을 즐기고 그것을 나눌 줄 아는 지혜를 가진다면 누구나 가슴 뜨거운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의 제목은 네팔 테라이 평원을 달리는 한 기차에서 유래했다. 이 기차는 최고 속도가 시속 12킬로미터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기차일지도 모르지만, 지붕에도 기차 머리에도 걸터앉은 사람들의 눈빛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이는 남들보다 앞서가기 위해 늘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시속 300킬로미터의 삶보다는 천천히 달리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풀 한 포기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 삶의 기쁨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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