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 시대의 각종 현안에 관한 해답! 현실로서의 경제학 전반에 대한 부담없는 교양 경제서!
이 책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가난한 나라에 해를 끼치는 일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는가에 관해 이야기한 책으로, '세계화'와 '개방'만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적 조류에 대한 반박논리를 제공한다. 먼저 세계화의 신화와 진실, 부자나라 부 생성 과정을 살펴보며,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잘못되었거나 부분적인 진실에 불과한 것들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경제 발전과 관련하여 정통적 지혜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을 뒤집기 위한 작업을 한다. 경제 이론, 역사, 당대의 증거들을 혼합하여 외국인 투자는 규제해야 하는지, 민간기업이 좋고 공기업은 나쁜 것인지, 아이디어 차용은 잘못인지, 부패하고 비민주적인 나라는 외면해야 하는지, 경제발전에 유리한 민족성이 있는지 등을 알아본다.
또한 마지막에는 개발도상국들이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조자들이 행동 방침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원칙들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과연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자유 무역과 자유시장을 설파하는 대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유명한 책과 영화 등을 소재로 유쾌하면서도 신랄한 대답을 안겨준다. [교보문고 제공]
미리보기(20 Page)
저자 소개
장하준
1963년에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래 케임브리지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03년 신고전학파 경제학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주요 저서로는 [사다리 걷어차기], [쾌도난마 한국경제], [국가의 역할],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이 있다. [인터파크 도서 제공]
추천사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김태윤
경영 경제 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보진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나쁜 사마리아 인들을 접하고 나서
경제 경영에 대한 새로운 시야가 보이는 책이었습니다.
저자인 장하준교수는 캠브리지대학교의 교수로써
이미 경제경영부분에서 우리나라를 거의 대표할수 있는 작가 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조금 비판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경제 경영부분에서는 더욱이나요..
우리가 국내애 국한되어있던 오만함을 바로 잡아주고, 올바르게 바라보게 하는
최고의 책인것 같습니다.
비록 읽기에 편하고 쉬운 책은 아니지만 한번 읽고나서는 나 자신도 모르는
허무함에 한번더 정독하게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경영.경제학도로써 꼭한번은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입니다.^-^
한 줄 댓글
박보현(생활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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