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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좋은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월의 좋은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첨부된 사진(이미지) no.76

책 소개

 

공지영, 인권과 사형제도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다
세 명의 여자를 살해한 남자, 세 번이나 자신을 살해하려 한 여자. 다른 듯 닮아 있는 두 남녀의 만남을 통해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를 깊이 있게 묘사한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출간되었다. 공지영 작가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진짜 이야기'들을 나누며, 애써 외면해왔던 자기 안의 상처를 들추고 치유해나가는 둘의 모습을 슬프고 아름답게 그린다.


소설 속에서 작가는 각기 다른 여러 인물의 시각에서 신산한 세상살이와 삶의 상처들을 들여다본다. 겉으로는 아주 화려하고 가진 게 많은 듯 보이지만, 어린 시절에 겪었던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가족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해 냉소적인 삶을 살아가며 여러 번 자살기도를 했던 서른 살의 대학교수 문유정. 그리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세상의 밑바닥으로만 떠돌다가 세 명의 여자를 살해한 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스물일곱의 정윤수. 그 둘은 처음의 만남에서부터 마치 자신을 보는 듯 닮아 있는 서로의 모습을 ‘알아본’다.

그 둘이 보내온 시간은 겉으로는 그저 무심하게,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또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는 시간이지만, 두 사람에게는 사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생생하게 살아 있는 시간으로, “때로는 서로가 빛이 되고 때로는 어둠이 되어 화석처럼 굳어 있는 고뇌의 심층에서 찬란한 빛의 조각들을 캐”(신영복)내는 공간으로 자리한다.

사랑, 용서, 진정한 인간의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2006년 강동원, 이나영 주연의 영화로 개봉되어 3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작품이 출간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작가는 오늘도 대중들에게 인권과 사형제도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yes 24 제공]

 

미리보기(20 page)

 

 

저자 소개

 

공지영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계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등어》《봉순이 언니》《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 등이 있고, 소설집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 산문집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등이 있다. 21세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제10회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2010년 현재 경향신문에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를 연재중이다. [교보문고 제공]

 

 

추천사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정해성

 어떤 아이가 있었다. 그는 장르소설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다른 책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매일마다 장르소설을 읽고 살았다. 하지만 3년정도 장르소설을 읽자 점점 재미는 줄어들었고, 색다른 것을 찾게 되었다. 그러다가 생각해낸 것이 바로 창작이었다. 자신이 원하는 소설을 그려가는 것, 그건 분명 매혹적인 일이었지만, 넘을 수 없는 벽에 의해 번번히 막혀야만 했다. 그 벽의 이름은 창의성과 꾸준함이었다. 시간이 흘렀다. 여전히 그는 어떤 글을 쓰기를 원했지만 마찬가지로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그렇게 좋아하던 장르소설에 대한 애정도 점점 식어만 갔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장르소설에 회의를 느낀 그는, 다른 책을 접해보기로 마음먹었고, 어떤 책이 좋은지 수소문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알게된 첫번째 책이 바로 공지영 작가님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제목은 분명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줄거리를 떠올리게 만든다. 어쩌면 연애소설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할지도...... 하지만 이 이야기의 시작은 죽음에서 시작한다. 정확히는 죽음과 가까운 그 무엇인가에서부터 시작한다. 내가 볼때, 액자식 구성을 가진 이 책은, 주인공 문유정이 자신의 고모인 모니카 수녀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를 떠올리게 되고, 저절로 이야기는 그를 만나고, 그를 떠나보낸 과정으로 돌입하게 된다. 여기서 그는 사형수이다. 그는 당시 미대교수이자 자살미수환자였던 문유정이 정신치료를 받는 대신, 모니카 수녀를 따라 구치소를 드나들게 되면서(이건 종교행위이다. 절대 죄를 짓고 이래서 구치소를 가는 것이 아니다. 교화?였나 그런 것을 하는 것이다.) 알게된 사람이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와 무척이나 친해진다. 그리고...... 결국 신은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가장 큰 축복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된다.

 

 앞의 아이는 책을 열심히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쉴새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애국가를 불렀는데도 무서워요. 라고 한 부분에서는 결국 책을 덮어야 했다. 말로 이를수 없는 감동이었다. 이런 책이 있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결국 아이는 결심을 한다. 이처럼 다른이로 하여금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을 더 찾아보자. 그리고 마지막에는 내가 그런 글을 써보자......라고.

 

 

한 줄 댓글

 

최희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강동원때문에 보게된 영화 인데 작품성도 있었고 이것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책을 잘 사지 않는나지만 책을 사서 읽었는데 영화보다는 더 섬세하게 묘사를 해 놓아서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함을 느낄 수가 없었다. 사형수와 아픔을 가진 일반인의 여자이야기...............

 

최명수

슬프지만 사형수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눈을 돌리게 되기도 하죠.

 

김희찬

집에 책은 있는데 아직 못읽은 책이네요 ㅠ 시간내서 꼭 한번 볼께요 !

 

김준동

이책은... 기억이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문연옥

영화로도 상영된 적이 있는 작품이죠? 꼭 한번 읽어보려고 했는데.. 자꾸 기회가 안되네요. 이번에 시험 끝나면 꼭 읽어봐야겠어요~

 

정선일

읽은지 오래됬지만 그 때의 슬픔이 다시 기억나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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