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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좋은책) 연을 쫓는 아이
(3월의 좋은책) 연을 쫓는 아이의 첨부된 사진(이미지) no.86

책소개

 

아프가니스탄의 굴곡진 역사를 배경으로 한 따뜻한 성장소설 『연을 쫓는 아이』. 흥미진진하지만 교육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으며 때로는 충격적이기도 한 이 소설은 탈레반 세력이 군림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한가운데로 거침없이 우리를 데려가준다.

아프가니스탄의 하늘에 색색의 연이 춤추는 날, 소년 아미르의 마음에 죄의식이 자리한다. 아미르는 형제 같은 하인 하산이 시달리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고도 다리가 움츠러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괴로워서 그를 억지로 멀리했다.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는 아미르의 모습은 오히려 건전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도 자기 자신을 괴로움으로부터 해방시키지 못한다.

미국 망명 생활 속에서 바바는 주유소를 운영하며 아미르를 공부시키고, 망명한 아프가니스탄 장군의 딸과 결혼한 아미르는 소설가로 성공한다. 몇 년이 지난 후 삶에 안정을 찾고 있을 때 아미르는 파키스탄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잘못을 속죄할 기회를 갖게 되는 순간이 온 것이다. 가책으로 괴로워하고, 죄를 갚아야 함에 근심하던 아미르는 마침내 탈레반 세력하의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온다. 그때 그는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굴절된 우정, 비밀과 배반, 양심의 가책과 보상이 복잡하게 얽힌 한 편의 드라마가 아프가니스탄의 격동의 역사를 축으로 그려진다. [YES24 제공]

 

미리보기(20page)

 

 

저자소개

 

할레드 호세이니(Khaled Hosseini)
1965년 3월 4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외교관이었고 어머니는 여자고등학교 선생님이었다. 1970년에 호세이니와 그의 가족은 아프가니스탄 대사로 일하는 아버지를 따라 이란의 테헤란으로 이주하였다가 1973년 다시 카불로 돌아온다. 1976년에는 파리로 이동하였다가 마침내 1980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정치적 망명을 한다. 1984년 캘리포니아 산호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샌디에이고에서 의학을 전공하였으며, 1996년 로스엔젤레스의 시더사이나이 메디컬 센터 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호세이니는 캘리포니아에서 의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단편소설을 발표하였고 2003년 첫 장편소설 『연을 쫓는 아이』를 출간하였다. 그의 작품은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매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작품에 수여하는 푸시카트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두 번째 장편으로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펴낸 이후 그는 현재 유엔난민국에서 NGO 활동을 하고 있다. [교보문고 제공]

 

 

추천사

 

차민숙(간호학과)
이 책으로 사람들이 아프가니스탄의 눈물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여름에 이 책을 읽고는 중간에 포기를 하다가, 겨울방학 중에 슬그머니 생각이나 학교에 가서 책을 빌렸다.

 

 이 책을 빌린 이유는 이 책을 본 사람들은 알거이다. 책의 글쓴이는 주인공의 일대기를 담담하면서도 짜임이 있는 글을 보여준다. 중간에 글을 읽다 보면 감탄할 대목이 많이 있다. 정말로 내가 그 주인공이 되어서 그 길목, 그 방에 있는 느낌이 날 정도로 섬세한 글이다. 이것이 이 책을 읽게 한 것이다. 글쓴이 자신이 태어난 아프가니스탄의 간접적인 역사를 한 인생의 주인공을 통해 보여준다. 섬세한 감정은 나에게 뉴스로만 보던 전쟁의 나라가 아닌 전쟁으로 피폐해진 진정한 아프가니스탄의 내부를 볼 수 있다. 즉, 글쓴이는 이 글을 통해 두 가지를 보여준다. 첫 번째는 아프가니스탄의 모습과 두 번째는 어린아이가 성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공계를 공부한 나에게는 역사라는 것은 조금은 멀리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수학과 과학의 상식으로만 이루어진 나에게는 역사와 철학은 상이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역사라는 것은 도저히 알 수 없는 분야이다. 그저 탈레반이 미국을 테러를 했고, 미국은 보복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하였고, 아프리카 나라의 분쟁은 날로 높여가 전쟁의 피해가 끔찍할 정도로 크다는 단순히 평면적이 이야기 말이다.

 

 이 소설은 평면적인 이야기가 아닌 주인공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 주인공은 소련이 자신의 나라를 점령한 이후로, 미국으로 망명을 가지만 미국에서 생활들은 아직도 자신의 나라의 역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면서 자란다. 결국은 나중에서야 자신이 저지른 죄에 용서를 구하기 위해 다시 고국으로 갔고, 고국이 다시금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준다. 변한 모습은 주인공에게도 이 책을 읽는 나에게도 충격을 주었다. 무자비 학살, 부모가 없는 고아, 여기저기의 전쟁의 잔해, 굶주림에 죽어 가는 사람들 등 아프가니스탄의 내부를 철저히 보여준다.

 

 작가는 실제로 주인공처럼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 태어났고, 미국에 망명을 가 지금은 의사를 하면서 소설을 쓰고 있다. 그는 이 이야기를 자신의 고국의 언어로 쓰지 않았고, 영어로 소설을 썼다. 그는 미국인에게 진정한 아프가니스탄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다. 미국 군인들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인은 아무런 이유 없이 보복을 받고 있고, 탈레반과는 상관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문학으로써 자신의 진정한 나라를 편견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간접적으로 알리고 싶어 했는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이 소설의 중점은 성장소설이라는 초점이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한 어린 주인공이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이 어려서 한 죄에 용서를 구하는 용감한 보여주는 소설이다. 그는 용서에 자신의 용감한 희생을 통하여 인간의 진정한 성숙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용서에는 아주 중요한 구실이 있는데, 바로 이 책에 제목에도 나오는 ‘연’이라는 소재이다. 연은 아프가니스탄의 전통으로, 이러한 여러 가지 전통을 보여주면서 한편으로는 전쟁의 피폐한 조국의 모습이 아닌, 아주 행복하고도 생생한 자신의 고국의 전통을 보여주면서 아프가니스탄의 다른 모습은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 책을 덮으면서 지금의 우리나라가 전쟁과 분단의 슬픔을 이겨내고 선진국으로 일어난 만큼, 아프리카 나라들의 부와 정권을 위한 내란이 사라지고 굶주림과 잔인한 학살의 시대의 끝이 빨리 보이길 소망한다.

 

 

한 줄 댓글

 

최민혜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참상을 느낄 수 있는 책이죠 ㅠㅠ 가슴속으로 눈물이 흐르는책
 
홍준재
전 표지만 보고 동화같은 내용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아픔을 담고 있었네요. 특히나 성장소설이라면 작가가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꼭 읽어봐야겠네요. ㅎ

 

권오형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중간부분에 우리나라와 비슷한 현실을 가지고 있이 안타깝게 받아들여 졌습니다. 출생의 비밀과 나라와 가족의 아픔들.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며 살아가야 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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