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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를 보고
명작과 함께하는 영화산책을 통하여 제인에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제목으로만 접해보았던 고전을 영화로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제인에어는 고아였고 맡아 키워주시던 외삼촌마저 돌아가시자 외숙모에게 괴롭힘을 받으며  생활하게 된다. 사촌의 심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주눅들지 않고 책을 읽고, 저항하며,  굴복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제인은 지적이고 당돌한 성격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 때 당시의 여성상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모습이었을 것이다.  
외숙모는 제인을 눈에서 떨어트려 놓으면서도 남편에게 부탁받은 제인을 돌보라는 책임을 저버리지 않는 방법으로 제인에어를 학교에 보내는 방법을 택하였다. 학교에서 제인은 처음으로 자신을 사랑해 주는 친구를 만난다. 친구마저 잃으며 제인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씩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았다.  
지식이 많은 제인은 손필드가에 가정교사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갔다. 또한 어느 고전에서 그렇듯 한번도 남자와 얘기해 본적도 없는 제인은 손필드 가의 주인인 로체스터와 만나 빠르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로체스터는 내가 보기에 좋은 남편은 아닌 것 같았다. 제인을 사랑한다 고백하면서도 다른 여자와 함께 하는 모습을 계속적으로 보여줌으로서 제인의 마음을 아프게 했으니까 말이다. 이러한 모습이 진정성 없게 보였고 제인 에게도 높은 지위의 사람이 아랫사람을 놀리는 것으로 느끼게 만들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하지만 사랑의 힘이었는지 지위의 차이와 가정교사와 주인이라는 편견이라는  장애물을 쉽게 이겨내고 사랑에 빠진 그들은 결혼을 하기로 결정이 난다. 이대로 어떠한 장애물 없이 행복할 것만 같던 그들은 결혼식 당일 로체스터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결혼은 파기되게 된다.  결혼할 상대에게 중요한 자신의 비밀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제인을 속인 것이기에 로체스터에 대해 더 불신감이 생겼다. 상처받은 제인은 손필드가를 떠나고 죽을 뻔하였던 그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직장도 얻게 된다. 
먼친척의 죽으며 제인에게 큰 유산이 생겨 제인은 부자가 되고, 가족을 갈망하던 제인은 생명의 은인들에게 가족이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 이렇게 외로웠던 제인이기에 로체스터에게 더 사랑을 느끼고 빠져들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로체스터를 사랑한 제인은 다시 손필드가로 돌아가게 되고, 예전의 모습을 잃고 불에 타버린 손필드가에서 큰 충격을 받는다. 로체스터는 전 아내로 인해 집과 시력을 잃어 자신의 개와함께 제인을 그리워 하고 있었고 그둘이 만나며 그 둘의 사랑이 계속될 것이라는 느낌을 남긴체 영화는 마치게 된다.
영화의 오글거리는 대사들, 금방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들은 정말 고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고전들과 다르게 남자주인공이 눈과 재산을 잃었음에도 둘의 사랑이 지속됨을 보여주고 그 둘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다른방식으로 보여준 것이 좀 더 참신한 결말인 것 같았다.
책으로 잃어보지 못했던 고전을 이렇게 영화로 접해 볼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도서관에서 많은 기획들을 통하여 학우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문학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들을 갖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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