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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행|좋은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세계 일찬 독서기행, 책 읽는 캠퍼스가 함께 합니다. 책 읽는 캠퍼스와 함께 했던 독서기행의 기억과 추억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책 읽는 캠퍼스를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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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캠퍼스 독서기행 in 안동의 첨부된 사진(이미지) no.104
기행후기|책 읽는 캠퍼스 독서기행 in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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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책 읽는 캠퍼스란??

 

? 대학의 독서문화 정착 및 구성원의 교양증진을 목적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대학의 문화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책읽는 캠퍼스가 만들어 졌습니다.

그 프로그램중 하나로 중앙도서관에서 1년에 두번 독서기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안동으로 독서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독서기행을 다녀온 학생들의 후기가 너무 좋았는데요.

그 후기만큼 매우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Q. 왜 안동인가??

 

안동은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월영교, 안동댐, 부용교, 안동찜닭, 간고등어, 헛제사밥 등

주말을 탈탈 털어도 한 번에 안동을 느끼고 오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미국의 두 부시 대통령이 일부러 찾을 정도로

한국의 미와 우리의 곧은 정신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한국의 정신수도라고 불릴만큼 소중한 곳입니다.

그래서 책 읽는 캠퍼스와 함께 아름다운 안동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7시에 출발하여3시간 남짓 달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바로 다름아닌 병산서원이었습니다.

병산서원? 그게 뭐지 하셨죠.

스푸니도 도산서원은 들어봤는데 병산서원은 낯선 이름이었어요.

병산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으로 고려 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는데

1572년 선조시대에 류성룡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겨 현재 병산서원으로 유지되고 있었답니다.

 

 

 

병산서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절경이라고 할 수 있었답니다.

병산서원에 온 기념으로 문수인들과 함께 찰칵 ~

 

 

 

 


병산서원은 서원이 번성하던 시기의 한 본보기로 여겨질 만큼 지은 솜씨가 빼어나고 보존이 잘 되어 있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은 점에서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로 이름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200여 명을 수용하고도 남음직한 장대한 누각인 이 만대루는

다른 서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면이 있었답니다.

휘어진 모습 그대로 서 있는 아래층의 나무 기둥들과 자연 그대로의 주춧돌, 커다란 통나무를 깎아 만든 계단,

굽이도는 강물의 형상을 닮은 대들보의 모습은 건축물조차 자연의 일부로 생각했던 조상들의 의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답니다!

 

 





실제로 만대루에 올라가보지는 못하게 되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바로 앞에 펼쳐진 풍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하여 병산서원이라 이름붙여졌다고 하는데요.

그 이름만큼이나 낙동강과 병산의 경치는 이곳의 경치 중 으뜸으로 꼽을만하였답니다!

스푸니는 서원의 대청마루에서 30여 분 정도 선선한 바람을 쐬며 앉아있었는데요

이 것이 바로 힐링여행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분이 짜릿했답니다


 

 

많은 문수인들도 낙동강이 맘에 드는 듯 그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답니다.

엊그제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가고싶어 질 정도랍니다.

정말 병산서원에서 훌륭한 사람이 났는지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다음으로 간 곳은 바로 안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하회마을이랍니다!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 다들 알고 계신가요??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경주의 양동마을과 함께 안동 하회마을이 지정되었답니다.

? 이 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선생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자라난 곳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정말 자랑스러운 하회마을이죠^^? 정말 한국적인 아름다움은 이런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나요??

하회마을을 본격적으로 구경하기에 앞서 하회장터에 들렀답니다.

 

 



 

안동에 왔으면 안동 간고등어와 안동찜닭은 먹어줘야하겠죠잉??

사실 스푸니도 간고등어 ! 정말 짱짱짱 좋아한답니다 하하핫 거기다 찜닭까지 있다니~ @.@

정신 못차리고 헤롱헤롱하고있었답니다~



 

함께한 문수인들도 점심식사 시간을 아주 즐거워했답니다. 다들 해피해피한 모습이죠??

더더욱 배고파서 그랬을까요 ? 너무너무 맛있는 한 끼 식사였답니다 ;-)

 

 




 

 

그런 다음 하회마을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길을 걷는데 이건 마치 ........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을 연상시킬만큼 푸른 나무들로 길이 덮여있었어요!

메타세콰이어길은 나무들만 있는데 하회마을엔 나무도 있고 전통 마을도 있고 1석 2조가 아닐 수 없어요

피톤치드!!를 외치며 오른 편의 나무로 둘러싸인 길을 걸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답니다?

 

 


 

하회마을이라 그런지 탈을 파는 곳과 탈 만들기 체험하는 곳까지 있었답니다.

하회탈은 우리나라 수많은 탈 가운데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라고 해요

1년에 단 한 번 양반을 희화화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 날이 바로 이 하회탈을 쓰고

하회별신굿놀이를 할 때라고 합니다!

시간이 쫌 더 여유로웠더라면 저도 탈 만들기 체험 해보고 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이를 데리고 오신 분들 께서 많이 만들고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돌담을 따러 거니는데 한복을 입으신 분들을 종종 만났답니다.

정말 이 마을과 어울리더라구요!

하회마을에 들린다면 현재 거주하고 계신분들을 배려하는 것 ! 잊지마세요

스푸니가 간 날은 전통혼례도 치룬 뒤 정리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조금만 서둘렀더라면 전통혼례도 볼 수 있었을텐데 약간은 아쉬웠답니다ㅠ.ㅠ

안동 하회마을은 전통혼례를 치루기에 딱인것 같아요~.~



 

 

잠깐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서 쉴 곳을 찾아봤더니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한 폭의 그림을 이루고 있는듯한 부용대가 눈을 호강시켜주었답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쉬고있으니 신선이 된 기분이랄까요?.?

마을 이름을 하회라고 한 것은 바로 이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가장 사람이 살기 좋은 곳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알만하죠?^^

 



 


하회마을에서는 서민들이 놀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유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시간을 맞춰가신 덕분에 스푸니도 이 탈놀이를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1년에 단 한 번 서민들이 양반을 희화화 할 수 있는 날이라고 하셨는데요.

굉장히 흥겨웠고 잘 접할 수 없는 것들이라 더윽 더 의미깊게느껴졌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바로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의 작가로 유명하신 권쟁생 작가님의 생가였답니다.

현재 돌아가시고 없는 빈 집이었지만 이번 문학기행에서 가장 의미깊었던 곳이 아닐까싶습니다.

권정생작가님의 대표저서로는 '몽실언니'. '강아지똥'등 다수가 있는데요.

어릴 때 스푸니도 열심히 읽었던 저서라 흥미진진했답니다.



 

 

선생님께서는 권정생 작가님의 삶에 대해서 함께 갔던 문수인들에게 이야기해주셨답니다.

동네사람들은 혼자 살다간 사람 정도로 기억하는 아동문학가이신 권정생 작가님의 집은 120여 만원

남짓 들여 지은 집이라고 해요. 하지만 작가님은 돌아가실 당시 12억원을 가신 자산가셨다고 해요.

 



 

 

12억이나 가진 자산가이신 권정생작가님은 이렇게 허름한 집에 사셨음에도 불구하고

12억과 돌아가신 이후 자신이 쓴 글로 받는 인세는 모두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셨다고 합니다.

 



 

바로 이 교회가 권정생 작가님이 종치기로 계시며 동화를 쓰게 된 곳이라고해요!


 

 

정말 운좋게도 교회에서 목사님을 뵐 수 있었답니다.

돌아가시기 몇 해 전부터 직접 권정생 작가님을 뵈었다고 하셨는데요.

작품 탄생의 배경과 작가님이 동화를 쓰게 된 이유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권정생작가님은 일본에서 태어나셔서 한국으로 건너와 가난하게 살았는데

결핵과 신장이 안좋아 일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교회에서 종지기를 하시며 교회 단칸방에서 기거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종지기 외에도 작가님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러주는 역할을 하셨다고 합니다.

강아지똥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강아지똥이라는 한낱 미물이

민들레 꽃을 피워내는 데 소중한 거름이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가르쳐주고 있는데 이 이야기가

권정생 작가님 자신이 쓸모없는 것처럼 생각되었지만 동화를 쓰며 소중한 거름이 된다는 듯한 이야기가

작가님의 삶과 닮아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수인들과 함께 사진을 남겼답니다.

안동 문학기행이 이로써 끝이 났답니다!

? 그냥 가는 여행만으로도 굉장히 뜻깊을텐데 거기에 더 의미를 부여해 다녀온 문학기행은 정말 뜻깊고 의미깊은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번 여행은 어딜 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답니다.

많은 문수인들도 참가하여 즐거운 경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스푸니의 안동문학기행은 마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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