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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행|좋은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세계 일찬 독서기행, 책 읽는 캠퍼스가 함께 합니다. 책 읽는 캠퍼스와 함께 했던 독서기행의 기억과 추억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책 읽는 캠퍼스를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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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후기|안동 독서기행 후기

지난 토요일 안동 독서기행에 참여하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참여한 독서기행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즐겁고, 의미있었습니다.

안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하회마을' 과 '병산서원', '권정생선생님 생가'까지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좋은 날씨와 도서관에서 아침으로 준비해주신 샌드위치 덕분에 친구와 가볍게 여행하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먼저 병산서원은 처음 방문하는 곳이였는데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토요일 아침 독서기행에 참여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대루 앞으로 펼쳐진 강과 산의 풍경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병산서원과 풍경을 충분히 감상한 후에는 하회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안동의 유명한 곳하면 하회마을이 떠오르듯, 역시 안동의 유명한 음식하면 떠오르는 것이 간고등어와 안동찜닭이죠. 하회마을에 도착해서 간고등어와 찜닭까지 맛있게 먹고, 본격적으로 자유롭게 하회마을 곳곳을 구경했습니다. 전통한옥을 구경하면서 마을을 걸어다니며 구경하는 동안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을을 둘러보고 난 뒤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감상했습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책으로 접해본 적이 있지만 실제로는 본 적이 없어서 보기 전부터 매우 기대했었습니다. 책으로 접한 익숙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까지 즐기고 나니 안동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몸소 느껴졌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것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꼽으라면 마지막으로 갔던 '권정생 선생님 생가'입니다. 사실 저에겐 '몽실언니','강아지똥'으로는 익숙하지만 사실 권정생 이라는 이름은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님에 대해서는 잘 알지못했는데, 이동중 버스에서 나눠주신 유언장을 읽고, 생가에 도착해서 권정생 선생님의 삶에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도착한 권정생 선생님의 생가는 앞서 방문했던 병산서원과 하회마을과 비교해 아름다운 경치와 옛정취는 찾을 수 없었지만 마음이 가득채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2억의 자산가였던 권정생선생님은 12억 가치의 생가를 남겨두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주변의 사람들을 위해 12억 그 이상의 가치있는 일을 하셨던 것 같았습니다. 만약에 내가 12억을 손에 쥐고있었다면 그렇게 할 수있었을까? 라는 생각 부터 시작해서 권정생 선생님께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던 계기를 들으면서 나도 뭔가를 해보고자 하는 의욕도 생겼습니다. 권정생 선생님 생가와 종지기로 일하셨던 교회까지 방문하고나서 울산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아마도 안동 독서기행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무의미하게 흘러갔을지도 모르는 토요일을 뜻깊게 보내게 되어 좋았습니다. 편하게 안동으로 당일여행 가는 것 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또 생각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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