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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행|좋은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세계 일찬 독서기행, 책 읽는 캠퍼스가 함께 합니다. 책 읽는 캠퍼스와 함께 했던 독서기행의 기억과 추억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책 읽는 캠퍼스를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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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동|독서기행을 다녀와서

11월 5일 새벽 늦게 침대에 누웠더니 밖에서 빗소리같은게 들렷다.
창문을 열어 확인해보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다.
비가와도 안동기행을 간다고는 헀지만 이렇게 비가와서야..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깨어보니 새벽보다는 사그라 들었지만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씻고 준비해서 도서관으로 집합. 조금 늦는 사람들도 있엇지마 대부분 약속 시간을 지켜서 곧바로 출발 하였다.
안동으로 가는 차안에서 아침으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먹고 잠깐의 휴식 후 시작한 퀴즈타임!
퀴즈의 주제는 책읽는캠퍼스와 안동독서기행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차안에서 나눠주는 유인물을 읽고 열심히 기회를 잡으려 했지만 ...
퀴즈타임이 끝나고 잠이 들었는데 잠결에 버스가 덜컹거리고 그래서 눈을 떳더니 덜컹덜컹 아슬아슬 비포장된

길을 버스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넘어간 고개너머에는 병산서원과 병산이!!! 버스에서 내려서 병산을

바라보는데.. 말로 표현할수없는 웅장함에 입 꾹닫고..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한번에 다 담을수 없었다..

눈으로 바라보고 머리로 기억하고 가슴으로 느낄수 밖에 없었다. 그러고 병산서원을 갔는데 여느 서원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입교당 마루에 앉아서 바라보는 자연은 병산서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었다.

아쉽게도 만대루는 통제를 해서 못올라 가보았지만 마루에 앉아서 병산만 바라보아도 하루는 금방 지나갈것 같았다.
다음 목적지는 안동 하회마을.
하회마을에 도착해서 안동찜닭과 간고등어를 반찬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진짜로 맛있어서 밥 두그릇 뚝딱해치우고

집합해서 하회마을로 입장. 하회마을, 말 그대로 사람이 사는 마을이었다. 다른것이있다면 이 마을을 보기위해

입장료를 내고 구경하러 들어가는 관광객이 있다는것...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큰 규모의 마을이었다.

안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하는곳도 있고 상점도 있고 사람이 살고 있는 집도 있었다.
하회마을을 쭉 돌고나니 피로가 마구마구 쌓였다..
하회마을다음 목적지는 권정생선생님생가였다.
강아지똥 몽실언니등 동화를 쓰신분이다. 사실 이번 독서기행을 오기전에는 권정생선님을 알지못했다.

책도 읽어보지 못하여서 나에게는 차에서 읽은 내용만을 알고있다. 생가는 볼품 없이 초라했고 사람이

살았었다는 흔적만이 남아있었다.
 집으로오는 버스에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보고 느끼고 배운것들을 되짚어보며 잠을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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