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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행|좋은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세계 일찬 독서기행, 책 읽는 캠퍼스가 함께 합니다. 책 읽는 캠퍼스와 함께 했던 독서기행의 기억과 추억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책 읽는 캠퍼스를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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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남해|계절의 바뀐 남해의 운치를 보고오다!

난 이번 여름방학에 유토피아에서 기획하고 실행한 "세상을 바꾸는 여행-남해편"을 갔다왔다.

8박 9일동안 4일은 남해 미조면 미조리에 있는 미조초등학교에서 과학봉사를 하고 남은 일정은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우리간 간 일정은 7/1~7/9일로 많이 덥지않은 초여름의 날씨였다.

그때 우리가 간 여행장소는 다랭이마을,독일마을,원예예술촌,금산 보리암이었다.

이번 독서기행과 다른 점은 여름에 갔던 금산 보리암이 빠진대신 이번엔 유배문학관을 갈 수 있었다.

솔직히 사서님이 말씀하신대로 금산 보리암을 왕복하게 되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많이 힘들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다른 장소 2개를  빼서 금산 보리암을 갔더라도 전혀 불평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금산 보리암은 갔다 올 가치가 있는 곳이었다. 괜히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불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었다.

7월 초, 나는 남해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돌아오면서 '내가 언제 다시 남해에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솔직히 거리도 멀고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바뻐서 적어도 2012년 안에는 다시 올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도 '독서기행에 관한 공지사항이 언제 올라올까?'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1학기 통영 독서기행을 갔다온 친구들이 너무 재밌었다고 하도 말을 많이 해서 2학기 독서기행은 꼭 가고 싶었다.

사실 1학기에는 '독서기행'프로그램이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그래서 2학기 독서기행만큼은 꼭 가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10월 말, 독서기행에 관한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장소를 보니 '남해'였다. 처음에는 약간 실망하였다. 내가 이때까지 가지 못한 곳을 가고 싶었는데 남해라니!

하지만 그 생각은 머지 않아 바로 바뀌었다. 내가 본 남해의 아름다움,계절이 바껴 옷을 바꿔입은 남해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다시 남해에 간다는 것에 기쁘기도 하였다.

 

여름방학에 갔다 왔을 땐 장소마다 경치보러 간 것이었지만 이번은 독서기행이었던 만큼 '유배지 문학과 세계문학의 만남'이라는

제목하에 남해에 있었던 역사적인 일이나 문학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남해 유배문학관에서는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너무 좋았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규모도 컸고 안쪽에 1000원으로

배경을 직접 선택하여 사진 찍는 곳이 있었는데 추억 하나를 더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김만중의 소설이 거의 다 남해로 유배와서 썼다는 것과 관련해 시대적 배경과 관련된

많은 얘기들을 듣고 볼 수 있어서 좋았다.특히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는 우리 소설사에서 아주 중요한 두 작품이기에 더욱더 관심이 갔다.

                                                   

                                                <남해 유배문학관>

 

 

 

 

다랭이마을로 오니 그 장관은 예전과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초여름에 다랭이마을은 뭔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날씨탓인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늙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든 어른으로서 다시 온 나를 숙연하게 반기는 듯한 느낌이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비교할 수 없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계절마다 변하는 그 하나하나의 작은 모습부터 큰 모습까지 외면의 아름다움을 변하겠지만 절대적 아름다움은 변하지 않는다.

갑자기 우리나라는 사계절이라는 것에 감사한다. 1년동안 4가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라 생각한다.

 

                                                      <다랭이마을>

 

 

그렇게 다랭이마을과 인사한뒤 상주은모래해수욕장에 가서 회덮밥을 먹었다.

저번에 왔을때는 남해가 멸치가 유명하다 해서 멸치회,멸치쌈밥등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회도 좋아해서 이번 회덮밥도 맛있게 먹었다(공기밥이랑 회를 더 주셔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번에도 독일마을 갔을때 다른 건 몰라도 '환상의 커플'촬영지 철수네 집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봤는데 생각보다 아무것도 없어 실망이 컸다. '철수네 집'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 일 것이다.

하지만 독일마을 자체는 너무 이쁘다! 독일마을 안에 실제 거주집도 있고 펜션도 있는데 다들 너무 이쁜 집들이다.

또 독일마을이 생기게 된 이유가 박정희대통령부터 연관이 되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시간상 이번에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중 선택하여 갔어야 했는데 우리 일행은 원예예술촌을 가서 구경하였다.

원예예술촌도 다랭이마을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여름은 활기차고 가을은 숙연하며 초연한!

원예예술촌안에는 그때와 비슷했는데 건물안에 어떤분의 사진전을 하고 있었다. 멸종새나 희귀한 새의 사진을 정말

사실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원예예술촌>

 

 

 

일단 버스이동때마다 가이드분께서 여러가지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몰랐던 얘기들을 들으니 호기심이 생기고 재밌었습니다.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여름에 남해여행과는 달리 이번 독서기행은 남해가 옛 유배지이고 역사가 숨쉬고있다는 사실을 알고 여행하니 초연해지는 마음도

들었다. 너무 아름다운 여행지를 하루만에 갔다온 다는 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못가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 만큼 난 이번에 많은 것을

얻고 왔다는 생각을 한다. 또 좋은 추억은 덤으로 얻고 온 것 같아 기쁘다.

이번 독서기행을 통해 문학에 관련된 장소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였다.

 

당일치기에 약간 일정이 타이트하긴 했지만 다시 남해에 올 수 있었다는 것에 일단 감사하고 한달 전부터 사전 답사갔다오시면서

일정 짜시고 준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사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독서기행의 목적 중 하나인 '책 읽고싶다는 마음 생기기!'  저한테는 그런 목적의식이 생긴 것 같네요.

많은 학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제가 군대갔다오고 난 뒤 독서기행은 많이 발전되있기를  바랍니다.

아마 그렇게 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또 책읽는 캠퍼스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프로그램에 많이 참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서관 자주 이용할게요! 다음 프로그램에서 다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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