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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행|좋은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세계 일찬 독서기행, 책 읽는 캠퍼스가 함께 합니다. 책 읽는 캠퍼스와 함께 했던 독서기행의 기억과 추억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책 읽는 캠퍼스를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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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후기|안동으로의 독서기행

 

 
저번 남해로의 기행에 이어 두번째로 독서기행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안동은 학생시절 국어시간에 문학을 통해 접하게 되었고, 그동안 한번쯤은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난 방학 혼자 안동으로 여행을 계획하다가 교통편 등의 핑계로 마음을 접었던 적이있었기에 이번 공지를 보고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뽑히게되어 전날 좋은기상예보에 한껏들뜬 마음으로 안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병산서원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름다운 낙동강의 모습에 반했고 기대했던 것 보다 멋진 풍경을 가진 병산서원은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만대루에 올라가보지 못한 점인데, 그곳에 앉음 정말 낙동강과 산이 어우러진 절경이 한눈에 들어올것 같았습니다. 올라가보지 못한 아쉬운 마음으로 직접 백사장과 강가까이까지 가보았는데 아름다운 강과 산은 시험기간 지친마음이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으론 고대하던 안동하회마을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안동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간고등어와 안동찜닭을 먹었습니다.
모두들 맛있다 를 연발하며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서 셔틀을 타고 하회마을로 들어갔습니다. 
문학책에서 읽었던데로 낙동강 옆에 마을이있었고 나룻배타기를 체험할 수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초가집들과 기와집이 어우러져 정말 옛시대로 돌아간듯 하였습니다.
글로만 보던 하회별신굿탈놀이을 볼수 있다하여 시간맞춰 친구와 함께 시간맞춰 찾아갔습니다.
탈놀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볼수 있었는데, 관객과 소통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왔다는 외국인들도 나와 탈춤을 추며 즐겼습니다. 
비록 탈로 입이 가려져 대사전달이 제대로 안되었던 점이 아쉬웠지만, 전통 문화를 직접체험하자 배웠으나 잊혀져 버린 지식들이 다시 살아나 더 의미있었습니다.
딱 간식먹고싶었던 찰나 아이스크림까지 간식으로 주셔서 감동감동 받으며 다음 코스로 옮겼습니다
 
마지막목적지는 권정생생가였습니다.
12억 자산가의 집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작고 초라한 집.
권정생선생님은 많은 작품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큰 돈을 벌었지만. 마지막 유언에서는 그 집도 허물고 자신의 이름을 지워달라고 하셨을 정도로 겸손하고 소박하신 분이었습니다.
본인은 부유하지만 가난하게 살았던 그는 마지막 재산도 마을과 교회와 어린이들에게 기부하셨습니다. 권정생선생님이 종지기로 일하셨던 교회의 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그 종도 직접보고 그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새벽 서리로 인해 손이 시려워 주변에서 장갑을 권해도 선생님께서는 '새벽 종소리는 가난하고 소외받고 아픈이가 듣고 벌레며 길가에 돌맹이도 듣는데 어떻게 따뜻한 손으로 칠수가 있어'라고하시며 항상 맨손으로 치셨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엔 존경할 만한 분들이 많음을 느끼고 나의 낮음과 세상적인 모습들을 다시 한번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코스의 권정생 생가를 방문하고 숙연해진 마음으로 울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평소였다면 주말 집에서 굴러다니며 헛된 시간을 보냈을수도있는데
도서관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토요일 하루 정말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이렇게 좋은 행사들 준비해주시고 , 학우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 만들어 주시려 노력하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행사들 좋은곳으로의 독서기행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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