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선물로 전해 받은 책.
작가인 김영균씨와 고 장진영씨 간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중반의 사랑은 뒤늦게 더 불타오른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들의 사랑은 암이라는 병에 맞써 싸워야만 했습니다.
누구나 사랑은 할 수 있지만
이 책을 보면 정말이지 "사랑"을 이어나가고 키워나가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습니다.
김영균씨는 그녀를 처음봤을 때 부터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름답게 중년의 사랑을 이어나가는 과정, 그리고
그녀가 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을 때 자신의 아픔인양 옆에서 울며, 힘이 되어 주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죽을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식도 올립니다..
모두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랑"을 이어나가고 키워나가고 싶으신 분들!!!
이 책을 보면 어느샌가 눈가에 눈물이 촉촉하게 흐르고 있을꺼 같네요 !
남(여)친이 그 애인에게 선물한다면... 다시 한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니만큼
그 사랑은 더욱 아름다워 지겠죠?? 따라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본문 중에서-
사랑하는 영균 씨, 정말 고마워요.
이렇게 몸도 성치 않은 나를 신부로 맞아줘서.
당신의 사랑에 내가 어떻게 보답할까.
살아가는 동안 당신 행복하게 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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