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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8주년 기념사의 첨부된 사진(이미지) no.84
개교 48주년 기념사
자기성찰로 미래 가치 높이는 대학인 돼야
 

  오늘은 울산대학교의 자부심을 확인하고 우리의 자부심을 어떻게 하면 더욱 더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함께 모색하는 시점입니다.
 
  대학의 자부심은 인재양성, 그리고 학문의 융성입니다. 울산대학교가 종합교육연구기관으로서 설립 50년이 되지 않아 지역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한 것은 평범한 일이 아닙니다. 울산대학교는 사립대학의 제약 속에서도 스스로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이미 입증하였습니다. 국내외 많은 기관도 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만일 울산대학교가 없었다면 울산지역의 지적 토양, 문화적 수준, 산학협력, 울산지역 위상은 어떠했을까’라는 가상적 질문을 해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우리가 진정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인재양성에 기여했다고 자신한다면 이제 우리의 존재가치를 어떻게 확장할 것이냐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진정한 자부심은 과거 우리가 어떻게 해왔느냐에 국한하지 않고 현재 우리의 위상과 우리의 존재가치가 어떤지를 냉정하게 생각하는 것, 더 나아가 앞으로 미래 우리의 존재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데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끊임없는 자기성찰 노력이 없다면 서서히 쇠퇴합니다. 대학도 동일합니다.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통해서 변화와 쇄신의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열심히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5년, 10년, 20년 후 대학을 떠날 시점에 “그 당시의 구성원들은 무엇을 했느냐?” 라는 질문을 받을 때 ‘어떻게 응답할 것이냐’를 생각하는 자세가 오늘 개교기념일을 맞는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우리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어떻게 하면 나에게 주어진 과업을 통해서 보다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자기혁신과정을 밟는 것입니다.
 
  인간, 기관, 대학 모두 같습니다. 자기성찰의 자세를 견고히 가지면서 미래 우리의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쇄신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과 외부의 간섭 때문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우리의 미래 가치를 증진시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는 울산대학교 교직원이 어느 대학 구성원 못지않게 자기의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치를 높이는 헌신의 정도와 지속적인 자기혁신이 수반된다면 우리 미래는 더욱 견고할 것입니다. 대학을 둘러싼 외부 환경에 의해 우리의 문제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외부의 조건은 객관적인 조건입니다. 대학을 둘러싼 외부 조건은 국내는 물론, 세계 모든 대학에게 동등합니다. 우리의 존재가치를 견고히 넓히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오늘 개교기념일을 맞아 지금까지 이룩한 우리의 자부심을 자축하면서 울산대학교가 더욱 가치 있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갑시다.
  
2018. 3. 15

총장   오 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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