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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촬영 현장을 가다의 첨부된 사진(이미지) no.8
학사모촬영 현장을 가다
작성일 2008.04.23 조회 16,635

 

 

 

  곱고 화사한 색깔을 뽐내며 교정 곳곳에 피어나는 봄꽃들, 하얀 도화지 위에 무엇을 그려나갈까 마냥 설레 하는 새내기들. 4월의 캠퍼스는 온 몸으로 많은 것들의 ‘시작’을 알린다. 설렘 한가득 안고서 이제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 속에, 또 다른 설렘으로 그 ‘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학생활 마무리시기에 놓인 2009년 졸업예정자들이다.


 일본어·일본학과 임윤미 학생

  '졸업을 위해 무엇부터 준비해나갈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이제 곧 졸업이라고, 4년간의 추억이 담길 앨범 한 권에 자랑스런 너의 모습을 새겨 두자고, 서둘러 재촉한다. 지난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실시 된 2009년 졸업예정자들의 학사모촬영 현장을 찾아가보았다.

  문수관 1층에 자리한 ‘졸업준비위원회’사무실. 지난 이주 동안 이 곳은 학사모촬영을 하기 위해 모여든 학생들로 빌 틈이 없었다. 4월 18일 금요일 오후 1시, 이곳에서는 디지털정보디자인학과의 학사모촬영이 막 시작되고 있었다.

    
            졸업앨범 촬영장 입구와 학사모촬영 대기실 안의 풍경들

 

  이른 아침부터 미용실에 들러 예쁘게 머리를 하고 온 여학생, 허겁지겁 도착 해 그제서야 뽀얗게 꽃단장을 시작하는 여학생, 젤을 듬뿍 발라 간만에 머리에 힘을 준 남학생, 진지한 표정으로 정성스레 넥타이를 매는 남학생, 미리 학사모를 써보며 기념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등의 갖가지 풍경들이 펼쳐졌다.

  여학생들의 고민은 앞머리를 넘겨야 하는 것과 귀를 드러내야 한다는 것. 아침부터 애써 미용실까지 들러 하고 온 머리를 생각하면 울컥 눈물이 나지만, 이를 어쩌겠는가. 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찍는 수 밖에. 일생 일대에 있어 '나름' 중요한 단 한 번 뿐인 학사모 촬영, 어떻게 하면 예쁘게 나올 수 있는 것일까.


   
              졸업위원회 사무실 한 쪽 벽면에 붙어있는 <학사모 촬영시 유의사항> 벽보

  "우선 고개를 숙여야 턱이 갸름하게 나와요. 그리고 살짝 미소 짓기. 머리는 고데기로 해주시고요, 쌍꺼플 없으신 분은 쌍꺼플 꼭 만드셔야죠~!"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던 전진옥(디지털정보디자인학과, 4학년, 여)학생에게 사진 잘 나오는 비법을 물었더니 농담까지 섞어가며 친절히 대답해준다.

  그렇다면 남학생들은 어떨까. “에이, 남자들은 딱히 꾸미는 게 없어요. 그냥 와이셔츠 입고 넥타이 매고, '한 번 찍는 거니까 잘 나와야 될 텐데' 정도의 생각만 가지고 있죠."라고 말하는 윤정민(디지털정보디자인학과, 4학년, 남)학생은 "사실, 개인적으로 저는 수염을 깎을까 말까 고민 했어요"라며 '재미난' 고민거리를 슬쩍 털어놓았다.

  본격적인 학사모촬영이 시작되고, 학생들은 줄을 서서 친구들의 촬영을 지켜보며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렸다. 까만 학사모 복장을 하고서도, 눈빛만큼은 담담한 마음 반 설레는 마음 반으로 반짝거리고 있었다. "사진을 찍기 전에는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막상 사진을 찍기 위해 의자에 앉으니까 떨렸다"는 창예림(디지털정보디자인과, 4학년, 여)학생은 "찍고 나니 긴장이 풀리고 안도감이 들었다"며 그제서야 편안한 미소를 보였다.

  졸업준비위원장 남승훈씨는 "각 과사무실 앞에 홍보 벽지도 붙이고 학교 공지도 띄우는 등의 학사모 촬영 홍보를 많이 했으나, 실제로 학생들이 많이 오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예비일과 야외촬영 때도 학사모 추가 촬영을 할 계획이니 학우들이 꼭 많이 찍어 자신들의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다고 했던가. 곧 맞이 하게 될 '익숙한 것의 끝'의 다음에는 반드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작은 항상 '설렘 반 두려움 반'이다. 그 두려움과 맞서게 해 줄 큰 힘은 지금의 '소중한 추억'일지도 모른다. 추억이 되어 힘이 되어 줄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즐기고, 남겨서, 기억하자.

  학사모 추가촬영 예비일은 중간고사가 끝나는 바로 다음 주 월요일인 4월 28일이다. 정식 기간 동안 학사모 촬영을 하지 못했다면, 예비일에 문수관 1층 '졸업준비위원회'사무실로 찾아가면 된다. 이 날은 학과에 상관 없이 먼저 오는 순서대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촬영 가능한 시간은 아침 9시 30분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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