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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오말숙 차장, 세계를 달린다의 첨부된 사진(이미지) no.1052
마라토너 오말숙 차장, 세계를 달린다
작성일 2019.08.19 조회 2,689
[샌프란시스코 마라톤대회 참가한 산학회계팀 오말숙 차장]

 
“달리고 달리니 생활도 활기찹니다”

매주 3일 10∼20km씩…국제대회에선 대학 홍보맨 역할
 

  오말숙 차장이 샌프란시스코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세계인들과 함께 금문교(Golden Gate Bridge)를 지나는 42.195km 풀코스를 달리고 있다.


  달리기를 시작해 30분 정도가 지나면 숨이 차는 고통스러운 순간이 사라지고 상쾌함을 느끼는 매력에 빠진 직장여성, 그가 세계의 항만도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달렸다. ‘건강에 좋아서 달리는’ 산학회계팀 오말숙(51) 차장 이야기이다.

  그는 지난 7월 28일 일요일 ‘The Biofreeze San Francisco Marathon’에 참가해 풀코스를 완주하며 여성으로서 건각을 과시했다.

  1977년 처음 개최된 샌프란시스코 마라톤대회는 도시 랜드마크를 지나는 코스인 데에다 보스턴 마라톤 예선을 겸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올해 대회에는 2만 7500여 명이 참가했다.

  오 차장은 이날 일출이 시작되기 40분 전인 새벽 5시 30분 해상 안개가 자욱한 미션 스트리트(Mission Street)에서 출발했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해안도로를 따라 금문교(Golden Gate Bridge)와 도심에 조성된 골든 게이트 공원(Golden Gate Park)을 거쳐 베이 브리지(Bay Bridge)를 지나는 42.195km 풀코스를 완주했다. 기록은 평소 대회 때 자신의 기록보다 30분 가량 뒤처진 4시간 35분 25초.


  
오말숙 차장이 'UOU 울산대학교'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베이 브리지(Bay Bridge)를 지나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피니시 라인을 들어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오 차장의 애사심이 돋보였다. ‘3238’ 참가번호보다 붉은색 유니폼에 하얀색으로 새겨진 ‘UOU 울산대학교’가 더 선명하게 보였다. 세계인들과 질주하면서 ‘울산대학교’ 다섯 글자를 홍보하고 싶었던 것. 실제로 대회가 열린 도로에는 레이스를 지켜보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시민들이 많았다.

  베이커 비치(Baker Beach)를 지나고 도심의 리치먼드(Richmond)를 접어들면서 출발 때보다 높아진 기온과 함께 피로로 힘들었다. 하지만 ‘울산대학교’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기에 힘을 더 낼 수 있었다.

  오 차장은 2003년 교직원마라톤동호회에 가입하면서 마라톤에 입문했다. 당시 직원으로는 강철회 김진석 김호철 박동순 서향미 심행선 양창섭 오말숙 전윤환 조천조 법인사무부국장이, 교원으로는 구자록 김종설 박노식 신현경 엄성호 임규찬 정문성 홍순철 교수가 함께 뛰었다.

  오 차장은 풀코스를 완주하고 싶어 2006년 옥현호수마라톤클럽에 가입해 꾸준히 운동하며 그해 가을 국제신문 주최 부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처음 완주했다.

  이후 자신감을 얻어 울산지역 대회를 비롯해 동아일보 주최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조선일보 주최 춘천마라톤대회 등 풀코스에만 70여 차례 참가했다.





  지난 2014년 10월에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 중 하나인 베이징마라톤대회에 하루 연가를 내어 참가했다. 베이징대회에서도 'UOU 울산대학교'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달렸다.<위 사진>

  
대회에서는 한 번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다. 올해 3월 17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는 4시간 3분 45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그는 왜 달릴까?
  “42.195km의 긴 코스를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비워질 정도로 힘들어집니다. 오로지 숨소리와 내딛는 발자국에만 집중하고서 고통을 이겨내다 보면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이것이 제가 느끼는 마라톤의 매력입니다.”

  오 차장은 일주일에 평일 이틀은 문수월드컵경기장과 태화강에서 10∼15km를, 휴일에는 새벽에 20km를 달리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활력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이렇게 마라톤으로 생성한 활력은 그가 워킹맘(working mom)이면서도 업무를 마친 시간에 자기개발을 하는 에너지가 되고 있다. 평생교육원의 각종 교양교육에 참여하고, 지난해에는 교육대학원 석사학위(상담교육)도 받았다. 오 차장이 마라톤을 계속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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