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학·컴퓨터·기계, 글로벌 위상
영국 THE, 10월 28일 전공별 세계대학 순위 발표
의학 401-500위·컴퓨터공학 601-800위·계공학 601-800위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10월 28일 발표한 ‘2021년 전공별 세계대학평가’에서 3개 분야에 순위가 올랐다.
울산대의 이번 THE 순위는 THE 2021 세계대학평가 국내 12위·세계 601-800위, THE 2020 아시아대학평가 국내 13위·아시아 110위, THE 2020 세계신흥대학평가 국내 5위·세계 101-150위에 이은 우수한 평가 결과이다.
전공별 평가는 1,500개가 넘는 세계대학을 대상으로 11개 영역에서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논문당 피인용수(30%) ▲국제화 수준(7.5%) ▲산업체 연구수입(2.5%)으로 이루어졌다.
울산대는 ▲의학 국내 7위·세계 401-500위 ▲컴퓨터공학 국내 16위·세계 601-800위 ▲기계공학 국내 22위·세계 601-800위의 평가를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의학 분야에서는 서울대(세계 37위)가, 컴퓨터공학에서는 KAIST(세계 42위)가, 기계공학에서도 KAIST(세계 27위)가 각각 국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