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은근히 신경 많이 쓰이게하는 도로의 재판관들.. 꼭 범(虎)처럼 느끼게하는
것이 한마리있죠. 그건 바로 무인속도감시카메라인데요..
전 도로의 이 무인카메라 설비를 일명 범(虎)이라고 부르는데요,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호랑이(虎狼이)처럼 무섭기때문입니다.ㅎㅎ 장난이 아니고 정말입니다.^^;; 젊은 기분에 속도감을 좀 즐기기위해서 액셀레이터를 밟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닌데요, '카메라 있는 곳을 모르고' 혹은 '(카메라가)없어도 만약에 하나라도 있지않겠느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나가버리면 마음 한편은 이때부터 '급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8,90Km 넘었을까??
정말??
한달이 채 안되어 벌금고지서라도 받는 날이면 으.. 그 끔찍한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정말이지 이럴때면 평소에 준법하던 민주시민으로서 잠깐의 일탈(?)을 느꼈다는 이유로 큰돈 내야한다는 생각에 괴롭기 그지없죠. 법과 기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나날을 이젠 좀 대폭 줄이고 싶네요.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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