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드라마를 보다보면은 늦은 밤에 벽서하는 장면을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벽서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하여 찾아보았는데, 다음과 같더군요.
'남을 비방하거나 민심을 선동하기 위하여 여러 사람이 보는 곳에 몰래 붙이는 게시물' 이라고 말이에요. 조선시대때 특히 빈발했다고하여 요즘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사극드마라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답니다^^;;
낙서는 벽서와는 또다른 의미(시대의 정세나 사회 풍조의 풍자·비판, 음모의 밀고, 특정 개인에 대한 조롱·공격을 위해 작성하여 남몰래 남의 눈에 띄기 쉬운 장소에 떨어뜨려 놓거나, 문앞·벽에 써놓거나, 또는 종이에 써서 게시한 익명의 문서)이긴하지만 기본적인 성격에선 거의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낙서는 무거운 의미의 벽서보다는 좀 덜하기에 많은 분들이 흔히 하시고계시지않나라고 생각해본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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