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비앙 로즈" 라는 영화를 보았어요. 지난번에 영화관에서 보고 인터넷상에선 보았으니 두번 보았군요!
두 번 보아서 그런지 에디트 삐아프님의 삶이 더욱 가슴에 와닿았어요. 표현이 쉬워서 희로애락이지 실제로 겪어보면 그리 달콤한 것만도 아닌게 우리네 삶이지 않습니까.
전 학창시절 음악선생님으로부터 이 프랑스의 전설적인 가수분의 이야기를 듣고서 늘 궁금해하였어요. 작은 체구에서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천상의 목소리. 그 목소리는 과연 어떠할까? 그리고 에디트 삐아프님의 삶은 나의 삶과 다를까 아님 공통점이 있을까...이 모든것이 참 궁금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궁금함을 완전히 해결하진 못했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많은 부분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죠.
라비앙 로즈 영화의 후반부에
[후회하지 않아, 내겐 후회없으리...] 란 곡이 나와요. 이 노랠 듣고있노라면 지금까지 제가 현재까지 살아왔던(삶이 진행되고있는) 24년간에 걸친 삶이 파노라마처럼 쫘~악 머릿속을 훑고 지나가는데요 이때 느낌은 어떻게 말로써 달리 표현이 안되요. 인생이란 그런 건가 봐요., 수학처럼 간단명료하게 정확한 답이 나오는게 아니지요. 답인 것 같지만 답이 아닐지도 모르는 또는 답이 영원히 없는 수도 있는... 어떤 그러한 것! 이렇게 말이에요. 불확실한 미래 설사 이미 지나간 과거라 하더라도 되돌아보면 ..불확실했던.. 일들, 생각할 수록 묘한 사람의 삶,.
이 아름다운 장미꽃에 앞도끝도없는(두서없는) 제 생각을 실어 본 포토앨범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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